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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진단법 개발 등 분당차병원 임상시험 지원자 모집

김종화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9-02-20 제16면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신경과는 '하지불안증후군 진단법 개발 및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평가 임상시험'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자율신경계검사(심전도검사와 혈압측정), 동맥경화 관련검사(맥파전파속도 검사) 및 혈액검사 등을 통해 하지불안증후군의 정확한 진단법을 개발하고,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심혈관계질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척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임상시험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인 중에서 1차성 하지불안증후군을 진단받은 환자로 다른 병력 및 복용 중인 약물이 없어야 한다.



문의는 분당차병원 신경과(031-780-5480)로 하면 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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