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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몰카 촬영·유포' 정준영 경찰 출석…"심려 끼쳐 죄송"

이승철 입력 2019-03-14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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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고 있는 가수 정준영(30)이 14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경찰에 나온 정씨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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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씨는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정씨가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방송 촬영을 위해 최근까지 미국에 머물러 온 정씨는 12일 오후 귀국했고 전날 사과문을 통해 방송활동을 중단할 뜻을 밝혔다.

/이승철기자 lee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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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