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십년을 이어온 '친정엄마'… 변함없는 감동을 만난다

강효선 발행일 2019-03-15 제14면

16·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강부자·전미선의 '…2박 3일' 무대


포스터 친정엄마
모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 수원을 찾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16~17일 대극장에서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공연한다.

작품은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다양한 도시에서 공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공연은 더욱 서정적이고 세련된 무대 연출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명의 베스트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은 죽음을 앞둔 간암 말기 환자 딸이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2박 3일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 때부터 호흡을 맞춰 온 국민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이 출연한다. 강부자는 시골집에 혼자 살며 자식의 행복을 바라는 친정엄마 역을, 전미선은 사회에서는 부러울 것 없는 커리어우먼으로 살아가지만 아픔을 감추고 있는 딸 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관객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등을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R석 7만7천원, S석 6만6천원. 문의: 1599-0746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