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수원구치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손성배 손성배 기자 입력 2019-03-21 18:03:08

2019032101001833400088661.jpg
/수원구치소 제공

수원구치소(소장·이영희)는 21일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21명과 (주)우림산업 등 6개 구인업체가 참여했다.

참가 업체들은 평소 출소자들의 취업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 기업으로 그간 출소자를 직접 채용하거나 취업에 관한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해 출소를 앞둔 수용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아왔다.

수원고용센터, 신용회복위원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출소 후 취업문제, 신용회복컨설팅,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 취업·창업 정보에 관한 상담을 도왔다.



이영희 수원구치소장은 "출소 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악순환을 차단,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줘 출소예정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