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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굿네이버스… 서구 미래의 인재 육성 손잡다

이진호 발행일 2019-03-28 제11면

학령별 학습역량 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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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 SK인천석유화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혁신실장(좌측에서 2번째)과 굿네이버스 김기영 인천본부장(좌측에서 3번째)이 서구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분야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과 국제구호NGO 굿네이버스(회장·양진옥) 인천본부가 서구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SK인천석유화학과 굿네이버스는 27일 SK인천석유화학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서구 지역 내 교육기관, 관계기관과 함께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 흥미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학령별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인천석유화학과 굿네이버스는 SK인천석유화학이 시행 중인 기존의 교육특화 사회공헌 활동 운영을 전문화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권리 향상과 학습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협약식 첫날부터 시행된 지역 중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연세대 멘토링'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대학생 8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대상은 서구지역 가현중, 석남중, 신현여중, 신현중 등 4개 학교 170명을 대상으로 연간 주 1회씩 진행된다.

앞서 지난 1월부터 신석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되었던 '놀이 과학교실'이 인근 신현초, 신현북초까지 확대해 연간 학교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놀이 과학교실'은 과학 개념을 팀 중심 놀이와 접목해 학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창조적 문제 해결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사람책 멘토링'은 올해 검암·신석도서관 등 더 많은 단체가 협력해 상·하반기 두 기수로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굿네이버스 김기영 인천본부장은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SK인천석유화학 이현배 경영혁신실장은 "서구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교육 특화 사회공헌 모델로 삼아 전문화하고 체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 분야의 전문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협력을 통해 서구 지역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