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뉴스홈

문화

경기도립국악단 '多승승장구' 재능기부

강효선 발행일 2019-04-16 제16면

11월까지 주1회 장구연주·연희체험 지원

다승승장구 수업현장1

경기도립국악단이 4월부터 '다(多)승승장구' 재능기부사업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장구연주교육 및 연희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야금 교육을 진행했던 '다(多)야금 앙상블'에 이은 경기도립국악단의 두 번째 무상예술교육이다. → 사진

교육은 경기도립국악단 사물놀이 단원의 강의로 11월까지 매주 1회 화성 장안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학생들은 8개월간 휘모리, 동살푸리, 설장구 등 장구의 기본장단과 변형장단 연주법, 호흡법, 전통연희인 버나돌리기를 배울 수 있다. 또 모든 교육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통한 무대경험의 기회도 마련한다.

경기도립국악단 관계자는 "전통음악 교육은 문화정체성 확립뿐만 아니라 음악교류를 통한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 올바른 사회성 형성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