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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힘싣는 경기도'… TF팀 정규조직 전환등 추진

신지영 발행일 2019-05-16 제1면

경기도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5월 8일자 1면 보도)에 대한 지원계획을 마련한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122조원, 삼성이 시스템반도체에 133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도 역시 전담팀 구성과 상생협력방안 마련 등의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 준비에 돌입했다.

도는 지난달부터 농지·산지 전용과 전력, 상수도·도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원스톱 밀착 지원체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또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도 산업정책과에 반도체 산단 TF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오는 7월 도 조직개편 때, TF팀을 정규 조직으로 전환하는 안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이 뿐 아니라 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안에 중소기업 창업연구 공간과 교육장이 구비된 상생협력센터를 설립하고, 반도체 장비·소재 부품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술혁신기업에게 자금을 조달할 상생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박신환 경제노동실장은 "반도체 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