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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만안구보건소, 시니어 치매서포터단 발대식 개최

이석철·최규원 이석철·최규원 기자 입력 2019-05-19 15: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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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지난 17일 시니어치매서포터 '가치동행'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양시 제공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지난 17일 '시니어 치매서포터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만안치매안심센터 소속인 시니터 치매서포터단은 만 60세 이상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인 1조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서비스 및 치매가족 조호물품 배송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서포터단원 10명은 만 60세 이상 중 본인의 희망과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연계해 선발됐다.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서포터단 운영과 함께 재가치매가정 대상 찾아가는 인지활동으로 치매 워크북을 통한 인지서비스 'Happy Brain'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보살핌을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해결하고, 치매친화 환경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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