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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93개교 1만명 프로야구장 초청… 경기 보며 응원전·이벤트 '즐거운 하루'

이진호 이진호 기자 발행일 2019-05-30 제11면

SK인천석유화학 '스쿨데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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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스쿨데이 행사에 참여한 지역 학생들이 인천 문학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 kt wiz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최남규)은 SK 와이번스(대표이사·류준열)와함께 지난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하는 스쿨데이(School Day)' 행사를 가졌다.

SK 와이번스 '스쿨데이'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는 프로야구 관람행사로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후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인천지역 93개교, 약 1만여 명의 학생들은 kt wiz와 펼치는 SK 와이번스의 홈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와 함께 경기장 안팎에서 그라운드 포토타임, 위닝로드, 스타팅 라인업, 애국자 제창, 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선수들과 교감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대표이사의 시구와 신현중학교 이건희 학생회장의 시타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 중에는 SK 와이번스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접수를 실시해 우수작으로 선정한 'SK 와이번스 UCC 응원 영상'이 빅보드를 통해 상영,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발달장애 아동들의 신체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 4개 프로스포츠 구단(SK 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FC,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핸드볼구단) 등이 참여하는 '희망키움 스포츠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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