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뉴스홈

연예

은지원 "어느 날 눈떠보니 나무판자에", 몽유병 고백

손원태 입력 2019-06-13 10:23:00

은지원.jpg
은지원 "어느 날 눈떠보니 나무판자에", 몽유병 고백 /MBC TV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가수 은지원이 몽유병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은지원과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은지원은 "집에 CCTV를 설치할까 고민했다"며 "잠든 자리와 깨어난 자리가 다르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어느 날 눈을 떴더니 나무판자 아래에 내가 갇혀있더라"라며 "누가 나를 묻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판자를 두드리며 '살려달라' 애원했다. 알고 보니 침대 아래였다"고 몽유병을 털어놨다. 

 

MC윤종신은 "진짜 몽유병은 일어나서 샐러드도 무치고 찌개도 끓여놓는다더라"라며 안심시켰고, 은지원은 "오히려 시간 절약하고 좋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은지원은 그러나 "현관 앞까지 나가서 잔다거나 신발장 앞에서 잔 적도 있다"면서 "무서운 모습을 볼까 봐 CCTV는 못 달겠다"고 말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