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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손흥민 한국 최고의 선수, 이강인 결승전 기대해"

손원태 입력 2019-06-13 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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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가 13일 서울 용산구 아디다스 더베이스 서울에서 열린 아디다스-폴 포그바 아시아 투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폴 포그바(26·프랑스)가 손흥민을 언급했다. 

 

포그바는 13일 첫 내한한 것과 관련, 서울 용산구 '아디다스 더 베이스 서울'에서 '아디다스 - 폴 포그바 아시아 투어'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이날 포그바는 첫 한국 방문에 "상당히 넓고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고 전했다.

 

포그바는 지난 2018년 치러진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월드컵 정상에 올린 것에 "정말 마법같고 특별한 순간이었다.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손흥민 관련 질문에 "손흥민은 굉장히 좋은 선수"라며 "한국 최고의 선수로 장점이 아주 많다. 나도 배울 점이 많다"고 치켜세웠다.

 

포그바는 한국의 U-20 월드컵 결승행에 "역사적인 성과를 축하한다"며 "마지막 경기는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겨지는 것이다"라고 한국팀의 선전을 기대했다.

 

또한 이강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 확인할 것"이라며 "결승전을 보면 알 것 같다"고 관심을 보였다.

 

한편 포그바는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 팬들과 세리머니 배틀, 컨트롤 챌린지, 스페셜 풋살 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