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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곁들인 모차르트의 진한 감성

황성규 황성규 기자 발행일 2019-06-13 제16면

군포문화재단, 20일 문예회관 철쭉홀서 '브런치클래식…'

군포문화재단이 '2019 브런치클래식-모차르트 히스토리' 시리즈의 세 번째 순서로 오는 20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Sensibillity 모차르트'를 공연한다.

브런치클래식은 시민들이 평일 오전 시간대에 여유롭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총 6차례 기획된 공연으로, 재단은 올해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밀회'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등에서 주인공의 피아노 연주 대역을 맡았던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음악의 희롱',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교향곡 제40번' 등 모차르트만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에서 촉망받는 젊은 지휘자 안두현이 객원지휘자로 나서며, 예술의전당 음악아카데미 강사이자 KBS 'FM 실황음악'의 진행자로 활동 중인 음악평론가 최은규가 해설을 맡아 모차르트의 생애와 음악 인생 전반에 대한 설명을 곁들일 예정이다. 문의:(031)390-3500~2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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