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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越冬) 준비 보다 월하(越夏) 준비 시대

정의종 정의종 기자 입력 2019-06-13 09:31:51

'월동준비보다 월하준비'
'월동준비보다 월하준비' /바노바기 제공

'이제 월동(越冬) 준비 보다 월하(越夏) 준비 시대다'

삼복더위를 나기 위한 '월하(越夏) 준비'가 대세다. 

해마다 최고 기온을 갱신하며 6월 초임에도 벌써 높은 기온 상승으로 올 여름도 무시무시한 더위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상청이 전망하는 폭염으로 인해 건강이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나 어린이, 야외근로자 등은 가급적 잦은 수분 보충과 더운 시간대의 외출 및 야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좀 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인기 월하(越夏) 준비템을 살펴본다.



▲실외기 없는 '창문형 에어컨' 제품으로 품절 대란…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여름 나기 월하템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에어컨이다. 

예년까지만 해도 집에 에어컨이 있어도 몇 번 가동하지 않고 한여름을 보낸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반면 작년보다 더한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에어컨 없이 한여름을 보내보겠다는 사람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출시한 글로벌 종합 리빙 가전 전문 기업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은 판매 시작과 함께 단숨에 완판되며 생산 라인 2배 확대에 나섰다.

신제품 창문형 에어컨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었던 요인은 실외기가 필요 없는 실내 창문형 에어컨이라는 강점이다.

실외기에어컨은 설치에 따른 공정이 없다.

소비자가 직접 설치와 분리가 가능하다.

원룸이나 전셋집처럼 일반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창문만 있으면 부담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무더위를 이겨낼 체력 보강 건강식품, 정관장 홍삼쿨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체력관리다. 

여름에는 무더위로 체력이 쉽게 떨어질 뿐 아니라 실외의 높은 온도와 냉방기를 사용하는 실내와의 온도차로 면역력이 떨어져 여름 감기에 걱정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해주고 면역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홍삼 등의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찬물에도 잘 녹는 특성이 있는 정관장 홍삼쿨은 여름철에 판매가 많은 홍삼제품이다. 

포장을 스틱형으로 만들어 휴대가 간편해 가정이나 사무실은 물론 여행 시에도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여름철이면 더욱 불편한 처진 눈꺼풀, 비절개 상안검으로 해결

여름철이면 처진 눈꺼풀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날씨로 인해 눈가에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땀으로 인해 접힌 눈꺼풀이 짓물러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나 눈가가 짓물러서 피부염이 발생하는 등 불편함을 야기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선재 대표원장은 "눈꺼풀이 처지면 상대방에게 늘 지치고 힘든 인상을 풍길 뿐만 아니라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약시나 안과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 조기에 교정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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