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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설립 발대식 참석

김성주 입력 2019-06-13 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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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지난 12일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설립 발대식에 참석해 기대감을 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송한준(민·안산1) 의장은 지난 12일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설립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이날 17개 광역의회와 국회를 대표해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설립 결의문'을 발표하고 국가 차원의 의회정보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한국의정정보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전문성 확보와 입법역량 확대를 목표로 국회도서관의 지식정보자원을 전국 모든 지방의회에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의정정보를 공유하는 국회와 지방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다.

이와 관련 협의회는 올해 17개 광역의회를 중심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우선 구축하고 내년에는 전국 시의회 75곳, 군의회 82곳, 자치구의회 69곳 등 시군자치구의회까지 업무협약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전국 243개 전 지방의회와 국회가 의정정보를 폭 넓게 공유하는 전국 차원의 '입법기관 의정정보 플랫폼'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은 ▲전국 단위의 지방의회 의안, 회의록 등의 자료공유 및 정보서비스 ▲디지털 발간자료 중심의 협력기반 마련 및 인적교류 ▲기존 의정지원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정보서비스 개발 및 확대 ▲정기적 회의개최 등이다.

송한정 의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과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회와 지방의회의 긴밀한 협력은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많은 역량을 집중했고 향후 법 개정 이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회의 의정활동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지방의회가 이러한 변화에 시행착오 없이 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