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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조치 대응… 경기도 TF팀 1차 회의

전상천 발행일 2019-07-12 제1면

경기연·신보등 유관기관 협력

일본의 수출 품목 규제 조치와 관련, 경기도는 11일 '일본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 대응 TF팀'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외투상담실에서 이화순 행정2 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일본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 대응 TF팀' 회의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기관과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유관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 도는 TF팀 운영과 대응방안 총괄,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 도 산하기관 중 ▲경제과학진흥원은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 운영과 실태조사 ▲경기연구원은 일본 독과점 품목 분석과 반도체 수출규제 관련 동향분석 ▲경기신보는 긴급경영자금 지원과 융자금 상환 유예조치 ▲경기테크노파크는 부품국산화 기업 발굴·지원 ▲경기도시공사는 외투기업 입주 시 부지 지원을 각각 맡게 된다.

동시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들은 반도체·디스플레이사업 관련 국내외 기업 및 기술 동향에 대해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보 교류와 관련 의견을 제안하기로 했다.

TF팀은 앞으로 피해신고센터 등에서 수집된 실태조사를 토대로 지원 대상 기업을 파악하고 일본 독과점 품목 분석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