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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종합

청정가평 '피서철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관리

김민수 발행일 2019-08-14 제6면

가평군 쓰레기처리감시원운영
청정 가평을 찾아온 손님들이 깨끗한 가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쓰레기처리 감시원'들이 업무를 시작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평군 제공

이달부터 '깨끗한… 감시원' 운영
9명 계곡배치 11월까지 계도·감독


여름 행락철이면 급증하는 쓰레기 배출과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는 가평군이 이달부터 11월까지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피서객들의 불법투기 및 생활 쓰레기 불법처리 행위 집중관리를 위해 9명으로 구성된 감시원을 채용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들 감시원은 여름철 행락기간 관내 주요 계곡에 배치돼 피서객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감시 및 계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행락철 이후에는 11월까지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불법소각 감시 등을 전개, 쾌적한 환경 제공과 산불예방에도 주민들의 동참을 이뤄 나갈 방침이다.

감시원들은 군이 제공하는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및 올바른 쓰레기 처리방법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관내 택시 운전자 148명을 도로환경감시원으로 위촉, 민·관 협업 택시 블랙박스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되는 본 사업의 성과에 따라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시행해 깨끗한 가평과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