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21일 윤관석(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경욱(인천 연수을) 자유한국당 의원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GTX-B 노선의 예타 조사 통과를 결정했다.
B노선은 예타 조사에서 비용대비편익(B/C) 값이 1.0, 종합평가(AHP)는 0.54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B노선까지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모두 확보하면서 GTX는 3개 노선 모두 착공되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