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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고명환에 내가 먼저 프러포즈"…5년 차 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

이상은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8-24 01: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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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고명환 부부 '모던패밀리' 합류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모던패밀리'에 합류했다.

23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는 고명환, 임지은 부부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결혼 5년 차인 임지은 고명환 부부는 "부부인줄 모르는 연예인부부"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임지은은 남편 고명환에 대해 "프러포즈는 제가 먼저했다. 같이 살면 어떤 상황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고명환은 "예능 할 생각이 없었다. 우리는 서로 삐친 적은 있지만 싸우거나 갈등이 없었다. 그래서 재미 없을까 걱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들의 말과는 달리 갈등이 그러나는 예고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는 함께 메밀전문점을 운영 중이었다. 두 사람의 가게는 연매출 10억원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지은은 주문을, 고명환은 주방에서 요리를 담당했다. 고명환은 바쁜 와중에도 임지은을 위한 메밀전을 부쳐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야옹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부쳤다"며 임지은의 애칭을 부르며 애교를 부렸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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