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남동국민체육센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국민체육센터 보수공사를 위해 운영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국민체육센터 운영중단 기간 센터 내 수영장·샤워실 타일 교체, 샤워실 증축, 기계·전기관련 설비 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동국민체육센터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운영중단 기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된 부분에 대해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며 "회원 편의를 높이고 안전도 보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