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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치매안심센터, 돌봄 프로그램 시범 평가회

이윤희 이윤희 기자 발행일 2019-10-16 제21면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5일 지역특화사업인 '치매어르신 지속 돌봄 프로그램(소풍)' 시범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쉼터를 졸업한 치매 노인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기 전까지 사회적·가정 돌봄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지역 명소를 돌며 지속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 8월부터 운영한 이 프로그램에는 치매노인 및 가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화담숲, 남한산성 행궁,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된 '힐링 프로그램'과 가정에서 이뤄진 '두뇌 홈 트레이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평가회는 '치매어르신 지속 돌봄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두뇌 홈 트레이닝' 개인과제 우수자를 시상했다.



서근익 시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 지속 돌봄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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