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름 봉사단은 최근 인천 부평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파인트리홈(원장·김주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우름 봉사단은 지난 1월 유경희·공현택 부평구의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학부모들이 함께 발대했다.
현재까지 70여명이 반찬봉사, 보육원, 청소년봉사 등으로 나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파인트리홈에서 영유아 아동들에게 책 읽어주기, 레크리에이션, 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면서 꿈을 전하고 있다.
이번 파인트리홈 봉사 활동 후 유경희 의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만나 다양한 봉사 및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