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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건강 되찾고 있어, 결혼 물론 2세 계획도"

손원태 손원태 기자 입력 2019-10-19 07: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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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MBC TV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허지웅이 결혼을 소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TV 예능 '나혼자산다'에는 허지웅과 노브레인 이성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허지웅은 앞서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아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허지웅은 지난 5월 항암치료가 끝났다는 사실을 알리며,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허지웅은 1년 만에 출연하며, "저 살았다. 건강하게 잘 돌아왔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VCR을 통해 공개된 허지웅은 일어나자마자 다양한 운동을 하고, 영양제와 밥을 챙겨먹는 등 규치적인 습관을 갖는데 노력했다. 정기적으로 병원도 방문하고, 이전과는 확 달라진 건강해진 일상을 보냈다. 

 

허지웅은 차츰 건강을 찾기 시작하자 "결혼하고 싶다"면서 "병원에 있을때 결혼하고 2세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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