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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변호사 "母 피소 사건에 강은탁 형사적 책임 어려워"

이상은 입력 2019-11-08 2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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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연예가중계'가 배우 강은탁의 가족과 연관된 사기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강은탁의 모친이 사기 혐의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강은탁의 모친과 동생은 이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던 피트니스 클럽의 회원 270여명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고소인들은 "가끔 강은탁이 와서 운동했고 드라마 홍보 같은 것도 피트니스 클럽에 걸려있었다. 공인이 와서 운동을 하고 동생이 운영을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소인은 "호텔 앞에 현수막이 붙어 있어서 당연히 호텔 피트니스라고 생각했다. 연 회원가가 80만 원 이상이다 보니 좋은 시설로 이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단수에 공사 핑계 문자가 왔고 8월 중순 모두 철수해 있더라"고 전했다.

고소인들은 강은탁의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강은탁의 소속사로 연락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현우 변호사는 "강은탁 씨가 직접적으로 피해 금액을 변제한다든지 형사적인 책임을 진다든지 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면서 "강은탁씨 어머니와 동생이 법률적인 책임 져야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은탁 소속사 측은 모친의 피소 사건과 관련, "강은탁은 모친의 헬스장 운영이나 홍보에 전혀 참여한 바가 없다"며 "이번 사기 혐의 피소와 전혀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