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뉴스홈

연예

'공부가 머니?' 김정화, 남편 유은성과 대립 "子 한글교육 해야"vs"지금도 충분해"

이상은 입력 2019-11-08 23:19:46

2019110801000569500026841.jpg
공부가 머니 김정화 유은성 부부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공부가 머니?'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과 자녀의 교육방법을 두고 대립했다.

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정화·유은성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부부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 유화의 한글 교육을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었다.

김정화는 주변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눈 뒤 더욱 조바심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에게 "요즘 유화가 한글에 관심을 가지니까 (다른 학부모에게) 어느 시기에 가르쳐야 하냐고 물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옆집 아이는 6살에 학습지를 시작했다"면서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가 너무 무관심했나 싶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유은성은 "아이의 인생을 부모가 선택해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 때에 맞는 교육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유화 나이에 필요한 건 뛰어노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교육학을 전공했다는 유은성은 인터뷰에서 "저희 아이들은 자유분방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 많다. 아이가 필요하면 본인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직 초등학교 교사는 "한글을 떼지 못하고 오면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80%의 아이들이 다 떼고 온다"고 말했다. 또한 교과서에도 상당한 문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있어 부부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