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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비파주 개봉…화사 '독산동 아낙네' 한혜진 꺾고 공기놀이 승리

이상은 입력 2019-11-09 00: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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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비파주를 개봉했다.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무지개 여성회원들과 생일파티를 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생일을 맞아 여은파 회원 한혜진, 화사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들은 박나래가 태어난 85년을 기념하며 80년대 글램펑크룩을 드레스 코드로 맞춰 입고 등장했다.

집 내부를 미국식 파티장 콘셉트로 꾸민 박나래는 "내 이름은 조지나, 안동 조씨"라고 자신을 소개해 화사와 한혜진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여자들 파티는 남는 게 두 개 밖에 없다. 사진 하고 숙취"라고 말하고는 화사, 한혜진과 함께 폭풍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박나래는 지난 여름 할머니댁에서 만든 비파주를 이날 첫 개봉했다. 이들은 감탄을 연발하며 비파주를 즐겼다.

잠시 뒤 기타를 메고 등장한 한혜진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일주일 동안 연습한 회심의 선물이었지만 정작 박나래는 "지루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달심 생일에 장구 쳐줄 거다. 품바 옷 입고 강남 한복판에서 노래를 부르겠다"라고 복수를 예고했다.

반면 한혜진은 "나래가 울면 따라 우니까 동요하지 말고 끝까지 불러야지"라며 박나래가 감동 받았을 거라고 생각해 웃음을 선사했다. 

파티를 즐긴 세 사람은 공기놀이로 대결을 하기로 했다. 박나래는 '한남동 단풍손', 한혜진은 '독산동 아낙네', 화사는 '장안동 갈매기'라는 닉네임으로 공기놀이 대회가 열렸다.

박나래와 한혜진은 자신감과는 달리 실수를 연발했고, 그 사이 화사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언니들을 제압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