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파주서 마을버스 교통사고](http://www.kyeongin.com/mnt/file/201911/20191109010002737_1.jpg) |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서 마을버스가 난간을 들이받아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승객 14명이 다쳤다. /파주소방서 제공 |
파주에서 승객이 탑승한 마을버스가 난간을 들이받았으나 다행히 경상에 그쳤다.
9일 오전 9시 10분께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교하2교 인근 도로에서 A(24)씨가 몰고 가던 마을버스가 도로변 난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토]파주서 마을버스 교통사고](http://www.kyeongin.com/mnt/file/201911/20191109010002737_2.jpg) |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서 마을버스가 난간을 들이받고 난간 위에 걸쳐져 멈춰 서 있다. 이 사고로 승객 14명이 다쳤다. /파주소방서 제공 |
경찰은 "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