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제2대 위원장으로 김순미 후보(수석부위원장·추은정, 사무국장·한양우)를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찬반투표에서는 김 후보는 76%의 투표율 중 96.8%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을 확정했다. 단독 입후보자로 나선 김순미 위원장은 초대 위원장에 이어 이번에 2대까지 연임하게 됐다.
제2대 임원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