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우리도 나서서 만듭니다."
시흥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수영 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수강생을 강사로 채용하는 자족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 관심을 끈다.
공사는 시흥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미만 대학생, 졸업생 및 취업준비생 4명을 대상으로 2기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열린 혁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강사양성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 4명 전원을 시설 수영 파트 강사로 채용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