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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내 머리에 체액이 묻었다?" 버스정액남 무죄사건 브리핑

강승호·배재흥·손성배·김동필 입력 2019-12-13 18:03:44

 

"뒤통수에서 정액 성분이 나왔는데 왜 무죄야?"

서울과 군포를 오가는 버스에서 맨 뒷자리에 앉아 앞 좌석에 앉아있던 30대 여성의 뒷머리를 향해 정액을 뿌린 혐의로 A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A(39)씨에 대해 항소심이 "여성 뒷머리에 묻은 정액이 그의 것이 맞다"면서도 무죄를 선고(10월 16일자 9면 보도)하자 시민들은 도무지 '납득이 안 간다'며 분개하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8부(부장판사·송승우)는 최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위반 혐의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직접 취재한 사회부 기자들이 터는(?) 사건 뒷이야기.

 

영상편집/강승호기자

사회부/배재흥·손성배·김동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