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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박채화·김정민·임준석 'FA 영입'

송수은 발행일 2020-01-15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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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안양은 14일 1부리그 성남FC 출신 공격수 박채화와 안산그리너스 출신 미드필더 김정민, 부천FC 출신 수비수 임준석을 자유계약(FA)을 통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시흥 서해고와 영남대를 졸업한 박채화는 지난해 성남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양쪽 윙포워드와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한 공격 자원이다.

박채화는 "안양 팬들은 지난 시즌을 아주 재미있고 행복하게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저는 다른 팀 소속이었지만 안양을 눈여겨 봤다"며 "김형열 감독님의 지휘 아래 안양만의 축구색과 전술을 배울 생각에 설렌다. 편안한 우리 집 같은 느낌의 안양에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공언했다.

수원 삼일공고와 영남대 출신인 김정민은 2018시즌 안산에서 첫 프로로 이름을 올렸다. 중앙미드필더와 사이드백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민은 "안양의 팬들이 항상 열정적인 만큼 홈구장 주변의 열기 역시 뜨겁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런 열정적인 팀에 합류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 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 백암고와 한남대를 나온 임준석 역시 2018시즌에 프로 계약을 부천과 맺으며 K리그 유니폼을 입었다. 사이드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는 평가다.

임준석은 "안양에서 태어나 선수로서의 꿈을 키워왔는데, 태어나고 자란 곳의 프로팀인 안양에 입단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합류 소감을 피력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