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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회, 독도학당수업 시작과 함게 청소년봉사단 활동 돌입

김환기 김환기 기자 입력 2020-01-20 1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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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회 회원들이 최근 이웃사랑을 통해 '독도는 우리땅'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도사랑회 제공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는 최근 독도학당수업을 시작으로 시무식과 함께 정례행사인 청소년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최한 공유랑 F&C(주)와 유디치과가 후원하는 연탄봉사 활동에는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와 독도학당 이정열 교장, 김양신 이사 등 다문화가정 자녀 및 청소년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일산동 가정에 연탄 1천여장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의 부모도 아이들과 함께 연탄봉사 할동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앤지(필리핀)씨는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때부터 독도학당을 다녀 큰아이가 벌써 고3이 됐다"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도사랑회는 국제사회에 독도가 대한의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 건국 최초로 울릉도-독도수영종단과 함께 2010년 상설 무료 전시관인 독도홍보관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독도홍보와 청소년들에게는 독도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관람 및 특강문의:독도홍보관(1670-1025)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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