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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민간체육회장 우리가 한다-인터뷰]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김민수 발행일 2020-02-14 제15면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세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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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프로그램 보급·시설 확충 노력… 유·청소년 클럽문화 정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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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도전해 실패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지영기(64·사진) 초대 민선 가평군체육회장은 13일 "가평군체육회 초대 민간회장이란 직책만으로도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체육회가 체육인, 주민 등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면 지역사회· 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은 자연스럽게 도출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경쟁자 없이 무투표로 당선된 지 회장은 군체육회 수석부회장, 군생활체육회 부회장, 대한수상스키협회 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하며 대내·외 체육계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지역의 대표 체육인사다. 특히 프로골퍼 지은희 선수의 부친이기도 하다.

지 회장은 "우리 군민이 체육에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학교 체육이 지방 체육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체육 활성화와 유·청소년 체육클럽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는 등 체육프로그램과 체육 클럽 활성화 등을 강조한 군체육회 운영계획을 내놨다.

지 회장은 "체육업무를 뒤에서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체육이 건전하고 활기찬 지역사회의 발전에 일임할 수 있도록 군체육회 조직 내·외의 유익한 기능을 활성화해 '스포츠로 행복한 희망 가평'을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