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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민주연합 시흥지부, 코로나19 자가격리 가구 위문품

심재호 심재호 기자 발행일 2020-02-17 제16면

시흥 공직자 노동조합 자가격대상 위문품 전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지부장·이현구)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지부장·함복남) 등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대상인 관내 19가구에 위문품(과일상자)을 전달했다.

이 위문품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방역활동 중인 관내 2천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현구 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지역사회의 모습이 안타깝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정겹고 활기찬 지역사회의 모습을 바로 회복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함복남 민주연합노조 시흥지부장도 "확진자가 발생한 매화동은 작지만 아름다운 동네로 주민 모두가 마을을 사랑하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있다.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매화마을의 힘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시흥 /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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