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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코로나 확진자 자녀는 16개월 영아...'음성'

김우성 입력 2020-02-21 1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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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의 자녀는 16개월 영아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자녀는 16개월 영아 한 명"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 발생 관련 긴급기자회견에서 "부부가 신천지 교인인지는 확인된 바 없으며, 대구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부부는 자녀와 함께 지난 15일 31번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시내 호텔 웨딩홀을 찾아 친척 결혼식에 1시간 30분가량 참석했다가 18일 저녁 김포 자택으로 복귀했다. 대구에서 김포까지 이동할 때 이용한 교통수단은 자가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튿날 부인 A(32)씨는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김포시 구래동 내과를 거쳐 관내 종합병원 선별진료소로 이동했다. A씨는 20일 오후 6시께 1차 양성반응이 나온 데 이어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사 결과 21일 새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이 없었던 남편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