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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 썬밸리호텔 사장은 지난 23일 여주시청을 찾아 이항진 시장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역 물품을 기탁했다. /여주시 제공 |
이창기 썬밸리호텔 사장은 지난 23일 여주시청을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역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여주시에 전달된 방역물품은 KF94 마스크 4천매는 지역 코로나19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이 사장의 마스크 기탁은 지난달 28일 휴대용 손 소독제 2천개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여주시 기탁식에 앞서 여주경찰서에도 마스크 1천매 전달했다.
이 사장은 "마스크 5부제가 시행 중이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현실이기에 조금이나마 국가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여주시를 위해 연이은 방역 물품 맡겨 주신 썬밸리호텔 이창기 사장과 임직원들께 감사린다"며 "여주시도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