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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백현마을 거주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확진'

김순기 입력 2020-03-26 10:35:19

71세 여성·신천지 관련 용인시 수지구 교회 예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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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오전 신천지 본부격인 과천 총회본부 과천교회에서 방역 용역업체 관계자들이 소독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백현마을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26일 "분당구 백현동 백현마을 3단지에 거주하는 71세 여성이 성남시의료원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조사를 받은 결과 25일 오후 9시50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여성은 질본과 경기도에서 파악한 신천지 교인 명단에 포함돼 있다. 이 명단에는 주소가 용인시 죽전 홈타운으로 기재돼 있지만 실제 거주지는 성남시 백현마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지난달 6일과 16일 용인시 수지구 소재 K교회 예배에 참석했는데, 이 교회는 신천지 교회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는 본인 진술 등을 토대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