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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효사랑요양원 90대 입소자 1명 추가 확진…요양원서 17명째

황성규 황성규 기자 입력 2020-03-26 1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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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효사랑요양원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기준 요양원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코호트 격리 중인 군포 효사랑요양원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 요양원 확진자가 총 17명으로 늘었다.

입소자 A(95·여)씨는 앞서 두 번의 검체 검사 결과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지난 25일 의심 증세가 나타나 3번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새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요양원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자, 당초 27일로 예정된 3차 전수검사를 26일로 하루 앞당겼으며, 상황 추이에 따라 추가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군포시 누적 확진자는 이날 기준 요양원 확진자 17명을 포함해 총 20명이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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