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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취약 유아·초등생 5만5990명 '마스크 5매씩'

이현준 이현준 기자 발행일 2020-05-04 제9면

인천 남동구, 통장통해 순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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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구 관계자들과 지역 유아와 어린이, 초등학생에게 나눠줄 마스크를 포장하고 있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의 모든 유아와 어린이, 초등학생에게 마스크를 5매씩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1~13세(2008년부터 2020년까지의 출생아)까지의 아이들로, 총 5만5천990여명이다.

마스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문 배포된다.

남동구는 국가 공인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검증을 거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마스크가 어린 아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구민과 힘을 합쳐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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