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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싸커 퀸즈]해체 위기 축구클럽… 골때리는 선수 교체

김종찬 발행일 2020-05-14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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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이드 릴리즈(주) 제공

결승전 앞두고 출장 금지
생초짜 여성들로 팀 급조
'유쾌한 입문기' 웃음 선사
'언터처블…' 제작진 기대

■감독 : 모하메드 하미디


■출연: 카드 므라드, 알반 이바노프

■개봉일: 5월 27일


■12세 관람가 /95분

ㅊ구구공
필드를 배경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코미디 영화가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배급사 와이드 릴리즈는 '싸커 퀸즈'의 오는 27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싸커 퀸즈'는 해체 위기를 맞은 축구 클럽 'SPAC'을 살리기 위해 선발된 여자 선수단의 험난한 선수 입문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챔피언 축구 클럽 'SPAC'이 결승전을 앞두고 출장 금지를 당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코치 '마르코'는 클럽을 살리기 위해 정예 여자 선수단을 모집한다. 모집된 선수들은 필드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초보 선수들이다. 와중에 상대 팀은 결승 후보에 오른 수준급 실력의 팀이다.

선수는 모두 남자다. 전례 없던 상황에 팬들의 반대가 빗발치지만 패스 조차 못하던 초보 여자 선수들은 코치 '마르코'와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실력을 키운다.

처음 필드 위에 나선 초짜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을 상대로 한 골이라도 넣을 수 있다면 그것은 기적이다. 과연 그들이 우승해 클럽을 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울러 영화가 전개될수록 여자 선수들의 유쾌한 시너지는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국내 172만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언터처블: 1%의 우정' 및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세라비, 이것이 인생!', '퍼스널 쇼퍼', '사랑해, 파리'의 제작진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