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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내 결혼이민·영주권자에 재난기본소득 지급
김동필 입력 2020-06-02 18: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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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경기도 외국인 주민 재난기본소득, 첫날 12.26% 신청(한글 홍보물) /수원시 제공

수원시·경기도 외국인 주민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 수원시 거주 결혼이민자(F6)와 영주권자(F5) 중 12.26%가 신청했다.

수원시와 도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총 2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4일 자정 이전 경기도 내에 체류지 등록이 돼 있고,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다. 총 대상 인원은 1만1천454명인데, 1일 1천404명이 신청했다.

자격요건을 갖춘 관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는 내달 31일까지 체류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급된 금액은 수원시 내 경기지역 화폐 가맹점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경우 위임자 신분증과 가족 관계란 사실을 증명할 서류를 지닌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5일까지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청 5부제로 신청받는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2·7인 사람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8일부터 요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일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