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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도서관 입장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작성해야

이석철·권순정 이석철·권순정 기자 입력 2020-06-03 18:00:45

'코로나19 이후의 생활'을 위해 안양시가 이달부터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는 동선파악을 용이하게 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접촉 방문확인시스템이다.

전자출입명부가 시행되는 곳은 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원 등 14개 기관이다.

기관을 입장하는 시민은 출입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인식,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해야 한다. 이 정보는 암호화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관리 되며, 일정기간이 경가되면 자동 파기된다. 이에 따른 방문자의 이력은 감염자 발생 시 동선의 신속한 파악과 바이러스 차단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석수도서관의 한 관계자는"스마트폰 시대에 비접촉 방문자 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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