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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인천 체육계 격려 방문

임승재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20-06-29 제15면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직원 노고에 감사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이 인천지역 장애인 체육계의 현안을 살펴보고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이 회장이 체육회를 격려 방문했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훈련을 하거나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선수 고용 촉진 조례 제정, 특수학교 운동부 창단 추진, 장애인의 공공체육시설 사용 확대, 장애인 선수 취업 지원 등 지난해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나 성과들을 이 회장에게 보고했다.


이 회장은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실내 운동 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한 시장애인체육회 직원과 생활체육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 문제 등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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