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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유치원 식중독 집단감염 사태, 폐쇄기간 오는 17일까지 재연장
김대현·공지영 입력 2020-07-08 16:45:39
장출혈성대장균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해 일시적 폐쇄명령이 내려졌던 안산의 A 유치원이 폐쇄기간을 다시 연장한다.

8일 안산시에 따르면 A 유치원 폐쇄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식중독 사고 발생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일시적 폐쇄조치를 했지만 학부모들의 반대로 8일까지 추가로 연장됐다.

하지만 여전히 정확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다 역학조사 등이 면밀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폐쇄조치를 재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지난 7일 오후 6시 기준 A 유치원 원생 5명과 가족 1명 등 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용혈성요독증후군 의심 환자는 4명(원생 3·가족 1)이다. 의심환자 중 1명은 투석치료를 받고 있다.

/김대현·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