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성폭력상담소,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과 함께 성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함께 만들어가요! 성폭력 OUT! 안전한 남동구', '불법촬영물 유포 강력처벌!'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간석동 일대를 행진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