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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후 '거짓말 학원강사' 구속 기소·검찰 송치
김성호 발행일 2020-07-21 제6면
역학조사관에게 직업과 동선을 속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의 주요 원인을 제공한 이른바 인천 '거짓말 학원강사'가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학원강사 A(24·남)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3일 서울 이태원 킹클럽과 술집 등을 방문해 같은 달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월 8일 미추홀구보건소에서 만난 역학조사관에게 자신의 직업을 '무직'이라고 거짓 진술하고 학원수업과 과외를 한 사실을 숨겨 자신의 이동 동선을 누락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