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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비자심리지수 4.2p↑… 감염병 주춤, 3개월 연속 상승
신지영 발행일 2020-07-30 제10면
가계수입전망도 전월比 4p↑ '93'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의 확산추세가 잦아들며 경기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했다.

29일 한국은행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달 경기도내 소비자의 소비자심리지수(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가 전월 대비 4.2포인트 상승한 87.8을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9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잡고,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가 보는 경기 상황이 낙관적이라는 뜻이다.

이 지수는 지난 3월 80.5에서 4월 75.3으로 떨어진 다음 5월 80.3, 6월 83.6 등 계속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달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3개월 연속 반등하는 모습이다.

소비자동향지수 중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지수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가계수입전망은 전월 대비 4포인트 상승한 93, 소비지출전망도 4포인트 상승한 98을 나타냈다.

현재경기판단과 향후경기전망도 전월 대비 각각 8포인트·4포인트 상승해 소비자들이 경제상황을 보는 시각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