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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8월 중에 소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제공 |
광명시가 개방형직위로 공모한 감사담당관에 공무원이 합격하고, 5급 승진예정자들이 교육을 마치고 최근 임용되는 등 5급 이하 승진요인이 발생해 8월 중에 소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8월에 5급 1명과 6급 3~4명 등 승진 인사를 할 예정이다.
개방형직위로 감사담당관을 공모한 결과 공무원 1명과 민간인 6명 등 모두 7명이 신청·접수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혐 등을 통해 문광식 소하도서관장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해 지난 28일 발표했다.
문 관장은 8월 1일 자로 감사담당관에 임용될 예정이고, 근무기간은 2년(근무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에서 근무기간 연장 가능)이다.
문 관장이 개방형직위로 옮김에 따라 5급(1명) 승진 요인이 발생했다.
또 5급 승진예정자 4명이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4주)을 마치고 지난 24일에 임용돼 6급 이하 승진도 연쇄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인사방침이 마련되면 곧바로 승진 인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