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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공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굴착기가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
3일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한 물류자동화로봇 생산공장에서 약 10m 높이 옹벽이 붕괴해 복구 중이다.
옹벽은 전날부터 내린 비로 토사와 함께 무너져내렸으며, 오전 6시께 공장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이날 호우경보가 내려진 김포에서는 봉성1배수펌프장 인근 자전거도로 하단 지지층이 유실되는 등 30여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