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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펜션 토사 매몰사고 등 피해 속출… 투숙객 3명 수색 중
김민수·신현정 입력 2020-08-03 16: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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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에서 토사에 매몰된 펜션 내부에 사람이 있는 것으로 추정돼 굴착기를 투입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가평소방서 제공

가평에서 폭우로 인한 매몰사고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37분께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에서 토사가 무너져 펜션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성 2명과 어린이 1명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초 펜션 주인도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3명 모두 투숙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나 현장 도로가 유실돼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이날 오전 10시27분께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계곡에서 1명이 급류에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가평에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곳에 따라 170~200㎜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오전 한때는 시간당 80㎜ 비가 쏟아졌다. 

/김민수·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