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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정부, 수해지 특별재난지역 선포 빨리해야"
정의종 발행일 2020-08-06 제4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5일 "수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빨리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이천시와 충북 충주의 수해 현장을 살펴보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정 지역에 피해 액수가 얼마 이상일 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 정도 수해 피해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행정안전부가 검토해서 빨리 요건 해당 여부를 판단해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예전보단 이런 사태들이 훨씬 잦고 한번 나면 피해가 엄청나기 때문에 기상이변, 기후변화에 대비해 사전 예방하는 쪽으로 재해 대책을 빨리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재해 대비에 투입하는 예산은 필요 없는 예산이 아니라 훨씬 더 예산을 아낄 수 있는 항목이라 생각한다"면서 "적극적으로 예산 당국이나 국회가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